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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갤러리로 작가, 지역민 문화 욕구 충족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518
Jul 6, 2024
9월 7일까지 전주 선재미술관에서 열리는 "김형근 전", 천변만화의 화엄을 그리다!
http://www.kjb.kr/4353
Sep 4, 2023


Aug 9, 2023
'Always here’ 화가 김형근 개인전 개최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reator1000p&logNo=223054558005&navType=by
Aug 9, 2023
화가 김형근 개인전 개최 "무엇에 대한 그림이 아닌, 무엇 그 자체의 표현"
https://m.blog.naver.com/creator1000p/223054598198
Aug 9, 2023
<民調詩>
○그림 온고을 前 해닮 태초의 흰빛이다, 바늘구멍 빈틈없다, 온고을 뜰 한늘님 말씀 우주 밖 우주다. 아미타* 寂光이다, 비로자나불* 손가락수인 千江心月印 둥근 月光이다. 장독대 정한수다, 조선백자 달항아리다, 갓막태어난 어린새끼들 샛별눈동자다....
Aug 9, 2023
○華嚴*
해닮 빛둥근 밑바탕이 드러난다, 두껍게 칠한 색계를 뚫고 세상 밑바닥 흰도화지가 드러나고 있다. 한늘님 아기가 웃고 있네, 늙은이들 저승길도 웃고 있네, 붓다예수님 파안대소가 둥글게 퍼진다. 出世間 흰바탕의 둥근고리 적요뿐인데, 장엄하구나,...
Aug 9, 2023
<民調詩>
김형근* 圓그림 해닮 金 鉉 洙 빛고을 무등산이 원을 그리네, 빛둥근 햇무리. 흰제단 망월동이 원을 그리네, 알둥근 달무리. 네모진 모서리를 붓칼로 깎아 원그림 그리네. 둥글게 깎여나간 상여꽃들이 둥근빛으로 해탈을 하네. 어둠을 쓸어모아...
Aug 9, 2023
김형근의 그림들에 대한 몇 가지 생각
1. 선(禪)과 그림 입차문래(入此門來) 막존지해(莫存知解)라는 말이 있다. 이 문(門)에 와서는 지식과 견해를 갖지 마라. 이 문에 들어오려면 지식과 견해가 없어야 한다. 그런 의미이다. 그러나 지식과 견해를 버리기는 어렵고, 그래서...
Feb 21, 2023
공감 - Empathy-
이게 뭐지? 이게 무슨 그림이지? 그게 뭘까? 분명 뭔가 보이는데? 그림에 특히, 추상화에 문외한인 나의 첫인상이다. 원(圓)은 안으로 하나의 점(點)으로 수렴되고, 밖으로 우주 끝까지 발산된다. 당신이 누구이든, 당신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이든,...
Feb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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